[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15일 삼양사는 숙취해소 제품인 '큐원 상쾌환'의 효과를 알리기 위한 신규 TV 광고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상쾌환은 효모추출물, 식물혼합 농축액 등을 고농축한 환 형태로 만들어 1회분 3그램씩 개별 포장한 제품이다.
이번 TV 광고는 '모두의 술자리' 편으로, 상쾌환 모델인 걸 그룹 걸스데이 소속 혜리(이혜리)가 다양한 술자리에서 상쾌환을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성격은 달라도 모든 술자리에 상쾌환이 필요하다고 홍보하는 셈이다. 삼양사 관계자는 "상쾌환이 20~30대 술자리에서 숙취해소 대세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술자리를 연출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상쾌환은 출시 3년 만에 환 형태 숙취해소 제품 중 판매 1위, 전체 숙취해소 제품 중 판매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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