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별 특성 고려"…현대건설, 특화 커뮤니티 선봬
"단지별 특성 고려"…현대건설, 특화 커뮤니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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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클라이밍·피트니스센터.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에 조성되는 클라이밍·피트니스센터. (사진=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입주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특화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커뮤니티 센터는 헬시(Healthy), 하모니 앤 핸디(Harmony&Handy) 세가지 테마로 나눠 조성된다. 입주고객의 사용빈도가 높은 피트니스 공간을 강화하고 어린이 도서관과 어린이놀이터, 맘스카페이 있는 키즈 라운지 및 클럽하우스, 도서관, 동호회실이 있는 컬처 라운지 공간을 입주고객의 특성에 맞게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커뮤니티에 들어갈 다양한 아이템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분양한 세종특별자치시 6-4 생활권 세종 마스터힐스는 실내수영장, 스카이라운지는 물론 각종 전시회나 발표회 관람이 가능한 다목적 전시홀과 함께 행사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최근 분양한 2513실의 대규모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스포츠존, 커뮤니티존,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 25가지의 커뮤니티시설이 제공된다. 스포츠존에는 3레인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서며 실내·외 조깅트랙도 갖춰진다.

현대건설이 지난해 수주한 부산 사직 1-6지구에는 단지 커뮤니티시설로 스크린 야구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스크린 야구장 이외에도 스크린 볼링과 스크린 테니스를 단지별 특성에 맞게 적용하는 에이치 플레이(H-PLAY)아이템을 개발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커뮤니티시설은 힐스테이트의 탁월함을 가장 잘 나타내는 부분 중 하나로 단지별 특성에 맞춰 입주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동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주거문화를 만들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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