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자인, 상장 첫날 '널뛰기'…공모가는 크게 상회
[특징주] 디자인, 상장 첫날 '널뛰기'…공모가는 크게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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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디자인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23분 현재 디자인은 시초가 대비 1350원(7.03%) 하락한 1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만2000원까지 올라선 뒤 하락 반전했다. 공모가(1만100원)보다는 76.7% 웃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274만5116주, 거래대금은 536억38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대신, 미래대우, 유안타,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디자인은 보조배터리, 충전기, 블루투스 스피커 등 스마트기기 액세서리와 휴대용 선풍기, 공기청정기 등 소형가전을 만드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 303억원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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