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이 지난 5일 개편한 모바일 서비스(Mobile Service)에 대한 고객참여 행사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개편된 모바일 서비스엔 △사용자가 설정한 노선‧가격 등의 조건에 맞는 항공권을 자동알림해주는 '프라이스워치(Price Watch)' △자주 탑승하는 동반자의 여권‧기본 정보를 저장해 손쉽게 입력 가능한 '즐겨찾는 탑승자' 기능 등이 포함돼있다.
이번 행사는 고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며 발견한 오탈자‧오류문제‧불편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작성해 해당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제출하면 된다. 에어부산은 의견을 제출한 고객 중 일부를 선정해 국제‧국내선 왕복 항공권 및 피자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최근 개편한 모바일 서비스의 신규 기능에 대한 사용자의 의견을 직접 받아 불편사항 등을 개선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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