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열린북카페 '휴앤북스' 개관
신보, 열린북카페 '휴앤북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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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 지역주민 등과 함께 13일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개최된 열린 북카페 '휴앤북스(休 & Books)'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 지역주민 등과 함께 13일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개최된 열린 북카페 '휴앤북스(休 & Books)'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대구 본점에서 열린북카페 '휴앤북스(休&Books)'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휴앤북스'는 '누구나 책을 보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신용보증기금 1층에 설치됐다.

경제·사회·과학·예술·소설·아동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과 임직원이 기증한 10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됐으며 컴퓨터, DVD 플레이어, 오디오 시설, 회의실 등도 무료로 개방해 지역주민의 쉼터와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휴앤북스'는 공공자원을 개방해 혁신도시 내 부족한 도서관 시설과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신보는 기대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열린북카페가 누구나 편히 쉴 수 있고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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