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길동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 개점
KB금융그룹, 길동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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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 개점행사에서 박형수 KB국민은행 강동·송파지역영업그룹 대표(왼쪽에서 두번째),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임직원들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12일 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 개점행사에서 박형수 KB국민은행 강동·송파지역영업그룹 대표(왼쪽에서 두번째),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임직원들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KB금융그룹은 KB증권 강동지점을 길동종합금융센터로 이전해 은행·증권 WM복합점포를 신규 개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원스톱(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복합점포를 총 62개로 확대했다.

KB금융그룹 복합점포 확대는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원펌, 원KB(One Firm, One KB)'와 각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이 제공되며,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된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가 한 팀이 돼 다양한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투자자문, 세무컨설팅, 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요구에 맞는 자문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박정림 KB금융그룹 WM부문 부사장은 "은행의 종합금융센터는 개인고객뿐 아니라 기업금융고객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은행·증권의 협업을 통해 개인 과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효율적인 시너지 영업이 가능한 곳"이라며 "종합금융센터 중심의 지속적인 복합점포 확대로 WM과 기업금융의 협업을 통해 기업고객 대상 법인자산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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