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바이오, 증선위 앞두고 급반등
[특징주] 삼성바이오, 증선위 앞두고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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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전날 22% 이상 급락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9%대 반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14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2만6500원(9.28%) 상승한 31만2000원에 거래되며 5거래일 만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33만9551주, 거래대금은 1003억66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신한금융투자, 모건스탠리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 증권선물위원회의 최종 결론 발표를 앞둔 우려감이 22.42% 급락, 20만원대로 내려앉았다. 이날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한 것으로 관측된다. 

증선위는 오는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내린다. 증선위가 섬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변경에 고의성이 있다고 결론을 낸다면 삼성오로직스는 상장폐지 실질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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