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3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에 장 초반 하락세다.
13일 오전 9시7분 현재 아이에스동서는 전장 대비 1950원(6.30%) 떨어진 2만9000원에 거래되며 사흘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1만5944주, 거래대금은 4억68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삼성, 메리츠,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이베스트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54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0% 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75억5200만원으로 87.8% 줄었고, 매출액은 46.6% 감소한 2538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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