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대구 신매동에 공급하는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가 17.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개최한 시지의 견본주택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청약접수는 총 686실 모집에 1만2140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7.7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실 마감됐다고 코오롱측은 발표했다.
수성구 신매동에 들어서는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지하 5층에서 지상 46층까지 4개동, 총 68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전 실이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구 지하철 2호선 신매역이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다.
이 단지는 4베이‧4.5베이, 테라스, 최상층 특화 등과 음성인식 지능형 홈IoT '하늘채 IoK(아이오케이)'가 적용되며 조식서비스(유료)가 제공되는 카페테리아, 다목적 공간인 공용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등이 단지 안에 포함된다. 단지 3층으로 정원과 놀이터가 들어가고 1층에는 수경시설과 녹지공간이 조성된 스트리트상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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