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셀트리온이 올 3분기 저조한 실적 발표에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1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장 대비 1만8000원(7.84%) 떨어진 2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1만8752주, 거래대금은 42억1974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유비에스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9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736억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16% 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546억6100만원으로 48.62% 줄었고, 매출액은 0.42% 감소한 2311억4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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