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CJ제일제당·KT·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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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KB증권은 CJ제일제당, KT, 우리은행을 11월 셋째 주(11월12일~16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CJ제일제당에 대해선 "물류부문을 제외한 내년 실적은 매출액 10조 7519억원(+8.4% YoY)과 영업이익 7625억원(+18.7% YoY, 영업이익률 7.1%)이 추정된다"며 "국내외 가공식품 생산기지 확대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구조적인 원가 개선에 따라 바이오부문의 실적 안정성도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KT에 대해선 "유료방송부문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및 가장 많은 IPTV 가입자 보유 등이 강점이고, 플랫폼 매출 등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3분기 휴대폰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 하락의 진정세 및 전체 휴대폰 가입자 증가로 인한 휴대폰 회선 매출액 감소 둔화에 주목된다"고 진단했다.

우리은행에 대해선 "높은 시가배당률이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지주사 전환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가액이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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