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두산·CJ ENM·LG화학
SK증권: 두산·CJ ENM·LG화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두산, CJ ENM, LG화학을 11월 셋째 주(11월12일~16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두산에 대해 "주력 사업부인 전자와 사업차량 중심으로 연료전지, 모트롤, 면세점 등 전 사업부 걸쳐 실적이 성장 중"이라며 "보유지분 등 비영업자산 가치와 순차입금을 고려한 적정가치와 현주가는 70% 이상 괴리를 보인다"고 판단했다. 

CJ ENM에 대해선 "LTE 무제한 요금제 등 통신 이용 환경이 개선되면서 모바일 내에서 동영상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는 중"이라며 "이는 CJ ENM 이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영상(영화/방송/음악) 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회사의 컨텐츠를 확보하고자 하는 플랫폼 사업자들의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CJ ENM의 장기적으로 수익배분 비율 변화에 따른 가치 확대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LG화학에 대해선 "실적 부진의 원인은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화학 분야의 시황이 본격적인 downturn 에 진입했기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중대형 배터리의 성장 매력도 부각이 기대되는 만큼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제언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