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KT&G, 고려아연, 파라다이스를 11월 셋째 주(11월12일~16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KT&G에 대해 "평균판매단가(ASP) 믹스 개선에 기인한 국내 담배 마진이 레벨업 됐다"며 "수출 담배 기저효과 및 수원부지 개발 이익 본격 반영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에 대해선 "글로벌 신규 아연광산들의 본격적인 생산 돌입으로 중국 제련수수료(Spot T/C) 반등했다"며 "중국 제련소들의 생산 감소로 9월 중국 아연 스팟(Spot) 프리미엄 큰 폭 상승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파라다이스에 대해선 "전반적인 드랍액, 홀드율 개선 및 파라다이스 시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일본 및 기타 VIP 성장을 바탕으로 계단식 매출 성장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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