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7일 올해 하반기 입사한 신입사원 111명이 '독거 어르신을 위한 곡물 찜질팩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HUG의 신입사원 봉사활동은 신입사원 기초직무 교육과정 중 하나로, 직원의 사회공헌 의식을 높이고 HUG의 나눔의지를 공유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독거 어르신 배식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혜자를 위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서 후원하는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으로 곡물 찜질팩 200개를 제작해 지역의 양로원, 요양병원, 노인 복지관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사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독거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다양한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내외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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