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3분기 영업익 529억원···전년 比 15.6% ↓
CJ대한통운, 3분기 영업익 529억원···전년 比 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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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업 성장 반면 택배사업 부문 수익성 악화
사진=김혜경 기자
서울 서소문 CJ대한통운 본사. (사진=김혜경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CJ대한통운은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5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41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1%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52억원으로 52.2% 감소했다. 택배부문 3분기 매출은 587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7% 증가했다. 반면 매출 총이익은 동기 대비 359억원으로 29% 감소했다. 

글로벌 사업의 성장으로 매출은 크게 증가했으나 택배부분에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회사는 택배 제값받기 적극 추진과 곤지암 허브 가동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매출과 물류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전체 매출액이 증가했다"면서 "다만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향과 택배 신규시설 초기가동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CJ대한통운은 연이은 노동자 사망사고로 인해 터미널 운영이 중단되면서 택배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 택배 배송이 지연되면서 택배를 제때 받지 못한 소비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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