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일본에 '글로벌 PB연구단' 파견
삼성證, 일본에 '글로벌 PB연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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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 '글로벌PB연구단'이 일본 우수 기업 탐방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7일 일본 현지에 2018년 '글로벌 PB연구단' 20여명을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해외주식 우수 성과 PB(Private Banking)를 선발해 파견한 이번 연구단은 2박 3일간 일본 현지 제휴 증권사인 SMBC 닛코증권을 비롯해 도쿄거래소와 일본 대표 기업인 돈키호테와 라인, 라쿠텐을 직접 방문한다. 삼성증권 PB들은 이번 파견을 통해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 기업들의 실적 상승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일본 증시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현지 대표기업의 최고재무담당자(CFO) 및 IR담당자들과 직접 만나 기업의 향후 전망에 대해 확인한다.

삼성증권은 "'글로벌 PB연구단'은 해외주식 우수 성과 PB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파견되는 것으로 미국, 중국 등으로 파견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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