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서전중 학생들과 '휴먼북'
한국소비자원, 서전중 학생들과 '휴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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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한국소비자원에서 열린 '휴먼북'(사람책 도서관) 행사에 참가한 서전중학교 학생들이 소비자 문제에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소비자원) 
7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한국소비자원에서 열린 '휴먼북'(사람책 도서관) 행사에 참가한 서전중학교 학생들이 소비자 문제에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소비자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7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본원으로 서전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휴먼북'(사람책 도서관) 행사를 열고 직원들의 소비자 분야 지식과 경험을 전달했다. 서전중은 충북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도시 안에 지난해 3월1일 개교한 신설 학교다. 

휴먼북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은 "덴마크 출신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갤에 의해 2000년 덴마크에서 열린 한 뮤직 페스티벌에서 시작됐으며, 관련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 독자와 만나 경험 등을 공유하는 행사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소비자권리, 소비자안전, 현명한 소비생활 등 12가지 주제에 맞춰 학생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희숙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학생들이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 나아가 소비자 전문가로 성장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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