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식품 계열사 현대그린푸드가 6일 강릉원주대학교에 해외봉사단 발전기금 1000만원을 건넸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단체급식 부문 공식 공급사로 강릉 올림픽선수촌 식음료 서비스를 맡았다. 당시 운영한 대학생 자원봉사단 500여명 가운데, 231명이 강릉원주대 학생들이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강릉원주대 학생들이 보여준 봉사정신과 열정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