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주류기업 골든블루는 올해 마지막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인 6회차 참가자를 이달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주말애 우리 술 여행에 대해 5일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란 구호 아래 지역 특산주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골든블루에 따르면, 지난 6월 시작한 주말애 우리 술 여행은 충북 충주시 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과 경북 문경시 특산주 제조업체 '오미나라'를 찾아 주류 제조시설을 확인하고 특산주를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참가자들은 리쿼리움에서 학예사와 함께 전시실을 돌며 세계 술에 대한 강의를 듣고, 골든블루가 국내에 유통하는 '칼스버그' 생맥주 시음과 칵테일 만들기 체험을 한다. 오미나라에선 특산주에 대한 강의를 듣고 오미자 와인 '오미로제'를 시음하게 된다.
6회 주말애 우리 술 여행 날짜는 이달 24일이다. 참가 신청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골든블루 홈페이지 팝업창과 주말애 우리 술 여행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 1만원 입금 기준 2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 명단은 개별 공지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골든블루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골든블루는 올 연말 주말애 우리 술 여행 참가비를 활용한 나눔 활동을 기획해 특산주 시장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6회 행사 참가비와 골든블루가 일정 금액을 더해 마련한 기부금을 특산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에 전달한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