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예금보험공사에서 회의를 열고 박종원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를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박 위원장은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함께 공자위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박 위원장은 1961년생으로 국민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재무·금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 위원장은 2005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일하고 있고, 현재 한국파생상품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공자위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