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신앙촌식품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 24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생식두부 '생명물미니두부'와 요구르트 '런'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생명물미니두부'는 100% 국산 콩으로 만든 생식두부로 전통 제조 방식인 온(溫)두유 방식과 '저온살균 냉각공법'을 이용해 제품을 생산한다. 이 제품은 인위적으로 거품을 제거하는 유화제나 소포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올해 2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획득했다.
2005년 출시된 요구르트 '런'은 활성균(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인 '라프티'를 사용한 제품이다. 유산균 '라프티'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균으로 비타민 B2와 칼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효소 락 타아제, 프락토올리고당 등을 원료로 포함한다. 올해 친환경 재질의 페트병 용기를 사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았다.
신앙촌식품 관계자는 "전시 기간 중 아이를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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