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첫 우승 축하 1000만원 전달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캐딜락은 자사가 공식 후원하는 KLPGA 박결(22·삼일제약) 프로의 데뷔 첫 우승을 축하하며 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캐딜락은 2016년부터 꾸준히 KLPGA 골퍼들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김민선(23·문영그룹), 박결 프로와 후원 협약을 맺고 캐딜락의 어번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5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처음 캐딜락과 인연을 맺은 박 프로는 지난주 열린 KLPGA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을 거뒀다. 캐딜락은 이번 우승을 통해 그동안 변함없는 성실함으로 쌓아온 실력을 증명한 박 프로에게 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언제나 열정적인 모습으로 캐딜락만의 특별한 가치와 함께해준 박결 프로의 데뷔 첫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캐딜락은 고객들이 캐딜락을 통해 더 즐겁고 역동적인 가치를 느껴볼 수 있도록 스폰서십, 스포츠 이벤트 등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기회를 통해 캐딜락을 더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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