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OK저축은행은 소속 배구단 연고지인 안산에서 계열사가 임직원이 함께하는 'OK저축은행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이 담근 김치 1만 포기는 안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OK저축은행 관계사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KCFA),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재)경기테크노파크 등 안산시 주재 기관, 서울우유 안산공장 등 기업도 동참했다.

김장 담그기 행사를 끝낸 뒤에는 임직원 모두가 배구 경기 응원에 나섰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매년 추운 겨울을 앞두고 안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 가득한 김장 행사에 앞장서서 나서준 OK저축은행을 포함한 계열사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뜻 깊은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를 안산에서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안산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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