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한신공영은 부산 사하구 괴정2구역을 재개발하는 '괴정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동, 총 835세대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39~84㎡의 중소형 496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분양가는 전용 3.3㎡당 평균 1260만원대에 책정됐고 한신공영은 중도금 전액에 무이자혜택과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단지에는 차량번호인식 주차시스템, 추적식 LED조명, 원패스키시스템 등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해 스마트폰 앱으로 제어가 가능하며 59㎡ 타입 중 69가구는 테라스하우스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타입별로 적용되는 3~4Bay,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평면 설계로 구성된다.
한신공영은 견본주택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개관 후 주말까지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을 지급하고 가족사진 촬영, 응모권 추첨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참여를 인증한 고객에게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는 14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7~29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 340-1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