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림그룹의 계열사 삼호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18년도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남창 삼호 대표이사 및 경연진과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23개 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삼호는 매년 △건축 △토목 △기전·조경 △자재 4개 분야에서 전년도 시공실적을 평가해 우수협력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협력업체에게는 선급금 또는 기성금 현금지급 및 입찰우선권을 혜택을 제공한다.
삼호는 거래 중인 100개사의 협력업체와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회사 내 동반성장파트를 신설해 공정거래협약이행과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전담인력을 운영 중이다.
조남창 대표이사는 "협력사와 '하나'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협력한다면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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