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12월 분양
GS건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12월 분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GS건설은 오는 12월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 구역에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GS건설의 발표에 의하면 '자연&자이'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8~29층까지 7개동, 총 87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A 285세대 △84㎡A 393세대 △84㎡B 144세대 △84㎡C 56세대 로 구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시공사 주택전시관에서 12월 중 선보일 예정이며, 견본주택 내 홍보관에서 사전 상담예약을 통해 상담을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2023년 완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등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단지 주변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고 상업 및 업무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며 "인근 다산초‧중‧고가 개교예정이며 전세대 남향설계된 단지에는 피트니스,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입주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산 진건지구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희소성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통합한 신도시로 △지금동 △도농동 △가운동 △일패동 △이패동 등의 일대 약 474만 9000㎡ 규모로 조성되며 개발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3만 1892가구, 인구 8만 5000여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