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 9년 연속 SEMA '올해의 4x4/SUV' 어워드 수상
지프 랭글러, 9년 연속 SEMA '올해의 4x4/SUV'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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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랭글러, 9월 국내 시장서 446대 판매
지프 랭글러가 9년 연속 SEMA에서 '올해의 4x4 및 SUV' 어워드를 수상했다. (사진=FCA코리아)
FCA코리아는 지프 랭글러가 9년 연속 SEMA에서 '올해의 4x4 및 SUV'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FCA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지프 랭글러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쇼에서 9년 연속 '올해의 4x4/SUV'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1일 FCA코리아에 따르면 지프 랭글러는 SEMA 쇼 관계자들로부터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우수한 맞춤형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0년 시작된 SEMA 어워즈(SEMA Awards)는 SEMA 쇼에서 오리지널 장비 제조사(OEM)에 수여하는 상으로, 새로 선보이는 애프터마켓 부품을 장착한 차량 중 가장 인기 있는 차량에게 수여된다. 

스티브 빔(Steve Beahm) FCA 북미 모파(Mopar) 및 승용차 브랜드 총괄은 "지프 랭글러는 모파(Mopar) 브랜드가 지난해 말 200여개의 지프 퍼포먼스 부품과 액세서리를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 맞춤서비스를 이끌고 있다"며 "커스터마이징에 있어서 지프 랭글러는 FCA의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빛나는 주인공이며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올 뉴 랭글러(ALL NEW WRANGLER)는 헤리티지에 충실한 현대적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독보적인 오프로드 능력, 새로운 2.0 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함께 36% 개선된 연료 효율성으로 개선된 혁신적인 온로드 주행 성능 및 75가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남성과 오프로더뿐만 아니라 여성과 데일리 차량 오너들에게도 어필하고 있다.

올 뉴 랭글러(8월 출시)는 9월 446대(KAIDA 신규 등록 기준)가 판매됐으며 올 뉴 랭글러의 인기에 힘입어 지프는 9월 총 1113대를 판매하며 국내 진출 이후 최대 월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지프는 올해 9월까지 총 5353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동기(5036대) 대비 6.3% 증가 및 지난해 9월(738대) 대비 50.8%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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