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부터 30일까지 접수…총상금 850만원 규모, 8개 우수작 선정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오비맥주가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손잡고 펼치는 물 교육 연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를 연다. 이 영화제에 대해 30일 오비맥주는 "생명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창의적이고 참신한 영상으로 표현해보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영화제엔 초·중·고·대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출품할 수 있다. 주제는 △물 사랑(생명의 근원인 물에 대한 사랑과 아끼는 마음) △물과 생활(내 일상에 빠질 수 없는 물 이야기) △물과 직업(물과 연관된 내 직업 이야기) 세 가지다. 이 세 주제와 관련된 경험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출품작 형식은 드라마, 코미디,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모두 가능하다. 단, 영상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60초 이내 분량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11월1일부터 30일까지, 우수작에 대한 상금은 총 850만원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명세 영화감독을 비롯한 전문 심사단이 12월 중순 8작품을 가려낼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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