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어린이 그림 새긴 항공기 운영
대한항공, 어린이 그림 새긴 항공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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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제10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의 초대형 작품을 래핑(Wrapping)한 항공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래핑된 보잉 777-300ER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제10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의 초대형 작품을 래핑(Wrapping)한 항공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래핑된 보잉 777-300ER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대한항공이 '제10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의 초대형 작품을 래핑(Wrapping)한 항공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래핑된 보잉 777-300ER 항공기는 지난 27일 김포-일본 오사카 노선에 투입됐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9월, 본사 격납고에서 'Togerther_상상해봐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즐거운 세상'을 주제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행사 10주년을 맞아 기존과 달리 경쟁이 아닌 초등학생 참가자 500명이 협동해 가로 19.5m‧세로 12m의 대형 작품을 완성했다.

이어 대한항공은 제1회 '함께 날아요' 수상작부터 반려동물을 소개하는 제9회 대회까지의 역대 1등 수상작을 오는 11월 중 보잉 777-200ER 항공기에 추가 래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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