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반갑다 찬바람'…삼립호빵 마케팅 개시
SPC삼립 '반갑다 찬바람'…삼립호빵 마케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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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첫선 겨울철 간식 스테디셀러, 누적판매량 58억개 돌파
SPC삼립은 겨울철 간식용 제품의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삼립호빵' 12종을 새로 선보였다. (사진=SPC삼립)
SPC삼립은 겨울철 간식용 제품의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삼립호빵' 12종을 새로 선보였다. (사진=SPC삼립)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SPC삼립이 겨울을 맞아 '삼립호빵' 마케팅을 재개했다. 1971년 처음 선보인 삼립호빵은 겨울철 간식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지난겨울까지 누적 판매량이 58억개를 넘었을 정도다. 

SPC삼립은 이달 들어 삼립호빵 12종을 새로 선보였다. SPC삼립에 따르면, 삼립호빵 신제품은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단팥·야채·피자뿐 아니라 최근 소비자들의 입맛을 반영한 원료를 추가했다.  

신제품 가운데 '골든에그호빵'은 부드럽고 하얀 빵 안에 계란 노른자 식감을 살린 커스터드 크림을 넣었다. 모양도 계란처럼 만들었다. '버거호빵'은 깨를 넣은 빵 속에 고기, 토마토, 소스 등으로 만든 내용물을 넣어 햄버거 맛을 살렸다. '크리미단팥호빵'은 단팥에 부드러운 크림을 더했다. 

쫄깃한 빵 속에 고구마를 넣은 '고구마호빵', 옥수수 빵에 팥 앙금을 넣은 '옥수수호빵', 꿀과 버무린 해바라기씨와 호박씨가 들어있는 '꿀씨앗호빵' 등은 건강한 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호호바오고기만빵'과 '호호바오새우만빵', '치즈불닭호빵'은 식사나 안주로 먹어도 좋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매년 새로운 호빵을 기다리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립호빵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꾸준히 사랑받는 겨울철 간식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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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2018-10-29 15:31:32
겨울에는 삼립 호빵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