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제과, 미얀마 제빵업체 인수소식에 오름세
[특징주] 롯데제과, 미얀마 제빵업체 인수소식에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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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이사회는 23일 769억120만원에 미얀마 제빵업체 메이슨 주식 8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 이사회는 23일 769억120만원에 미얀마 제빵업체 메이슨 주식 8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롯데제과)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롯데제과가 미얀마 제빵업체를 인수해 동남아 시장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롯데제과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28%) 오른 1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제과는 23일 공시를 통해 미얀마 제과 시장 진출 통한 미얀마 및 인도차이나 시장 확대를 위해 미얀마 제빵업체인 메이슨(L&M MAYSON COMPANY LIMITED)의 주식 2558만283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메이슨 주식의 80%에 해당하는 규모다. 취득예정일자는 2019년1월15일이다.

메이슨은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 본사를 두고 12개 영업지점과 10개 물류센터를 갖췄다. 지난해 매출은 약 350억원, 직원 수는 약 1800명이다. 미얀마 제과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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