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신생아살리는 '털모자 뜨기 키트' 판매
GS샵, 신생아살리는 '털모자 뜨기 키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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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수익금 전액 기부…아프리카 말리·타지키스탄 지원
'모자뜨기 키트' 제품. (사진=GS샵)
'모자뜨기 키트' 제품. (사진=GS샵)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GS샵이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을 후원하며 내년 3월8일까지 '모자뜨기 키트'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구호개발시민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고 GS샵이 후원한다.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은 신생아들의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털모자를 직접 만드는데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임신 전부터 생후 4주까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원인으로 숨지는 신생아와 산모를 살릴 수 있다.

GS샵은 2007년부터 모자뜨기 키트 제작 및 발송비 후원에 참여해 판매 수익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키트 수익금과 기부금은 산모 영양상태 검사, 육아법 교육, 숙련된 보건인력 양성, 보건시설과 약품 정비 등 산모와 신생아들의 건강한 출산과 성장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실제로 지난 11년간 85여만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184만개의 모자와 담요를 잠비아, 우간다, 타지키스탄 등 11개국에 전달했다. 또한 판매 수익금으로 해당 지역주민 230만명을 도울 수 있었다.

신생아살리기 캠페인 참여 방법은 GS샵에서 '모자뜨기 키트' 구입 후 털모자를 완성해 세이브더칠드런에 보내면 된다. 뜨개실, 바늘 등이 포함된 '일반키트'(1만8000원)와 뜨개실만 들어 있는 '실키트'(1만8000원), 학생들의 단체 참여시만 구매 가능한 '스쿨키트'(1개용, 1만원) 등 3종류로 구성됐다.

지난 시즌 모인 모자와 수익금은 타지키스탄의 산모와 신생아들에게 전달됐다. 올해는 아프리카 말리와 타지키스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시즌에는 방송인 헨리씨가 홍보영상과 더빙 등 캠페인 홍보에 적극 나선다.

김준완 GS샵 상무는 "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2회를 맞는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에 뜨거운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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