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창업기업·소상공인 새 간판...연말까지 39곳 지원
기업은행, 창업기업·소상공인 새 간판...연말까지 39곳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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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희망디자인' 사회공헌 전개
새 간판이 부착된 뒤 황실떡집 대표 내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새 간판이 설치된 뒤 황실떡집 대표 내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기업은행은 창업 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의 간판을 설치해주는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IBK희망디자인' 사업은 기업은행 디자인경영팀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간판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무료로 디자인, 제작,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수도권에 한정해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했다.

지금까지 31개 창업 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했으며, 올해 말까지 8개를 더 지원할 계획이다.

심매자 황실떡집 대표는 "새로운 간판으로 상점 이미지도 개선되고 매출액도 오를 것 같아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세 소상공인의 성장과 재도약을 돕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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