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엔유,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낙찰 소식에 '上'
[특징주]에스엔유,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낙찰 소식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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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반도체·LCD 제조 장비 전문업체 에스엔유가 257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낙찰 소식에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에스엔유는 전 거래일보다 750원(29.88%) 오른 3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6000% 급증한 138만7114주, 거래대금은 42억96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교보, 이베스트, 미래대우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에스엔유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우한 BOE 광전자공학(Wuhan BOE Optoelectronics Technology)으로부터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를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낙찰금액은 2266만달러(약 257억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 대비 22%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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