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한화큐셀,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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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라이트 보내기 캠페인. (사진=한화큐셀)
한화큐셀의 희망라이트 보내기 캠페인. (사진=한화큐셀)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한화큐셀은 지난 19일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주주·고객·임직원·협력사·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지속가능경영 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인류와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는 기업 철학과 연계됐다. 태양광 사업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경영활동 및 사회공헌 노력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한화큐셀은 품질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독일 R&D 본사 및 지역별 공장과 연계한 글로벌 품질관리팀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품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친환경 경영을 통한 환경문제에도 대응하고 있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기 위해 중국 치둥사업장에 약 2.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고, 한화큐셀코리아 진천사업장도 약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했다.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캠페인 '한화 태양의 숲'과 연계해 친환경 묘목장에 태양광 모듈을 기증할 예정이다. 친환경 묘목장에서 자란 나무는 국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방지하기 위해 인천 수도권매립지에 심겨질 계획이다.

또 밀알복지재단과 협업해 전기 보급률이 낮은 개발도상국 취약계층에게 임직원이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전달하는 '희망라이트 보내기' 캠페인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소개됐다. 

해당 보고서는 국문 및 영문으로 제작됐다. 보고서 전문은 한화큐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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