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은행장 "'퍼펙트 골드'로 시장 선도하자"
위성호 신한은행장 "'퍼펙트 골드'로 시장 선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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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연수원서 '2018년 4분기 임원·본부장·커뮤니티장 워크숍'
위성호 신한은행장(앞줄 왼쪽 아홉번째)과 임원·본부장·커뮤니티장들이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 화성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위성호 신한은행장(앞줄 왼쪽 아홉 번째)과 임원·본부장·커뮤니티장들이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 화성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변화의 흐름을 먼저 읽고 목표를 정확히 꿰뚫는 '퍼펙트 골드'로 시장을 선도하자."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연수원에서 열린 '2018년 4분기 임원·본부장·커뮤니티장 워크숍'에 참석해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장 환경일수록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신한은행 임원, 본부장, 커뮤니티장, 주요 부서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3분기까지의 성과를 돌아보고 4분기 마무리 추진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위 행장은 "계속되는 올림픽 경기방식의 변화에도 한국 양궁은 글로벌 표준으로서의 위상를 이어가고 있다"며 "초격차는 바뀐 룰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룰의 변화를 예측하고 끊임없이 새롭게 시도하는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거 신한은행이 주인정신과 열정으로 리딩뱅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면 앞으로는 변화를 읽고 한 발 앞선 준비로 시장의 표준을 선도해야 한다는 것.
 
위 행장은 또 "최근 가입자 700만 명을 돌파한 슈퍼앱 쏠(SOL)은 고객경험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직원들의 워라밸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다른 시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연말에 알찬 결실을 거두자"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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