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 ASA AD스포트 신재욱, 3년 만에 출전 '우승'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 ASA AD스포트 신재욱, 3년 만에 출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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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193점으로 시즌 챔피언 확정...6라운드 미 출전
넥센스피드레이싱 ASA AD 스포츠 원메이크 6라운드에서 신재욱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넥센스피드레이싱 ASA AD 스포트 원메이크 6라운드에서 신재욱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인제) 권진욱 기자] 넥센스피드레이싱 마지막 6라운드가 21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A 코스 2.577km)에서 개최된 가운데 ASA AD-스포트 결승 경기에서 신재욱이 우승을 차지했다.  

오전에 열린 마지막 6라운드 ASA AD-스포트 원메이크 예선에서는 조의상(지가토 / 36점)가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그 뒤로 정진영(래퍼드레이싱 / 36점), 신재욱(은새미로커피/ 포디움레이싱)이 차지했다. 스탠딩 스타트로 출발한 ASA AD-스포트 원메이크 결승전 오프닝 랩에서는 예선전 순위와 같은 조의상, 정진영, 신재욱 순서로 이어졌다.  

ASA AD-스포트 원메이크 지난 5라운드에서 시즌 4승을 차지한 이동현(레퍼드레이싱)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즌 챔피언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이동현은 마지막 라운드에 출전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5랩째 조의상 선수가 핸디캡을 이행하는 사이 정진영 선수가 선두로 올라섰다. 정진영도 6 랩째 핸디캡을 이행하기 위해 피트인을 했다.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 ASA AD스포트 결승전에서 신재욱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 ASA AD스포트 결승전에서 신재욱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 ASA AD스포트 결승전에서 신재욱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 ASA AD스포트 결승전에서 조의상이 2위를 차지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7랩째 순위는 예선 3위를 차지한 신재욱이 선두로 올라섰다. 그 뒤로 조의상(지가토), 정진영(레퍼드레이싱)이 순으로 이어갔다. 신재욱은 조의상, 정진영이 피트스루를 한 사이 선두로 올라서 레이스를 선도했다. 

신재욱은 경기 7랩 이후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어주지 않으며 완벽한 주행으로 우승 차지했다. 조의상과 정진영은 각각 2,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신재욱 선수는 "3년 만에 첫 출전해 우승을 차지해 매우 의미있는 기회가 됐다. 다음 시즌은 GT클래스로 올려 출전할 예정이다"고 우승 말했다. 

올 시즌 종합 포인트는 1위에는 이동현 (레퍼드레이싱 / 193점), 2위 김태호(SK ZIC RACING & CULB CHEVY / 114점), 3위 김양호 (개인 / 74점)가 확정했다. 시즌 챔피언은 올 시즌 4승을 차지한 이동현이 챔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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