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역민과 함께하는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 개최
삼성전자, 지역민과 함께하는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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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일까지 전국 사업장 지역에서 진행
삼성전자가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박광온 국회의원, 수원 시민(어린이), 송봉섭 삼성전자 수원 사회공헌센터장 전무, 삼성전자 임직원, 염태영 수원시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수원 시민 가족)
삼성전자가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박광온 국회의원, 수원 시민(어린이), 송봉섭 삼성전자 수원 사회공헌센터장 전무, 삼성전자 임직원, 염태영 수원시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수원 시민 가족)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수원시와 협력해 건강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수원 시민과 삼성전자 임직원 등 총 1만여명이 참여해 수원 광교호수공원 주변 5km 구간을 걸었다. 구간 중에는 나눔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가상현실 체험공간 등도 설치됐다.

걷기에 참가한 시민이 참가비 5000원을 내면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하는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은 지난달 15일에 시작해 오는 11월 3일까지 경기도 평택·화성·수원·용인, 경북 구미, 충남 아산 등 삼성전자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된다. 총 12만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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