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화약품은 19일 기초화장품 브랜드 '활명(活命)'이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에비뉴 코너'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활명은 조선 왕실 궁중비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활명수'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 브랜드다. 지난해 미국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현지 도시 30여개 노드스트롬 백화점에 들어가며 해외 소비자와 만났다.
활명 주력 상품은 토너와 미스트, 에센스, 오일이 한병에 들어있는 올인원(All in one) '활명 스킨 엘릭서'다. 이밖에 크림 2종과 세럼 2종, 클렌징밤, 마스크팩으로 구성됐다. 윤현경 동화약품 상무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활명은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선사한다"며 "동서양을 아우르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활명 화장품은 롯데 인터넷면세점에도 동시 입점했다. 사은 행사도 준비 중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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