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부터 판매···주 7회 운항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이스타항공은 오는 28일부터 인천국제공항-필리핀 팔라완(Philippines Palawan)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해당 노선을 주 7회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운항일정은 인천→팔라완 오후 8시 35분 출발, 팔라완→인천 (현지 시간)오전 1시 35분 출발이다. 항공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현재 인천-팔라완 노선은 필리핀항공에서 단독직항으로 운항하고 있으나 동계일정부터 운휴예정이라, 자사가 단독으로 운항하게 된다"며 "이번 취항을 통해 한층 더 편리하고 실용적인 팔라완 항공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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