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8일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훈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 등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100여 명에게 실버카트 사용법을 설명하고 대구 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주관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르신 보행 안전교육도 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특화사업으로 실버카트 1100대와 달력 5000부 등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혹서기 보양식 및 전국 사업소별 추석 선물 나눔도 병행했다.

이 상임감사위원은 "다양하고 알찬 지역 특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대구 가족으로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더욱 많이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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