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보모터스, 자회사 프라코 상장 철회에 하락
[특징주] 삼보모터스, 자회사 프라코 상장 철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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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보모터스가 자회사 프라코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철회 소식에 장중 8%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보모터스는 전 거래일보다 710원(8.55%) 하락한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보모터스의 하락은 지분 94.7%를 보유한 자회사 프라코의 상장 철회 결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프라코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프라코는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했지만, 투자자들이 기업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기 어려운 현재 증권시장에 따라 대표주관회사 등의 동의로 잔여 일정을 취소한다"면서 "수요예측 참여 기관투자자에게 주식을 배정하지 않았고 일반투자자 청약 실시 이전이므로 투자자 보호상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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