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마트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 송파구와 함께 18일부터 21일까지 잠실점 외곽 행사장에서 '여움 브랜드전'을 열어 여성 최고경영자(CEO) 기업 생산 상품 판로를 지원한다. 롯데마트 여움 브랜드전는 지난해 6월에 이은 두 번째다. 기획 목적은 여성 일자리 창출 확대란 사회적 가치 기여다.
롯데마트 잠실점에선 여움 회원사 20여곳이 신선식품, 주방용품, 가공식품 등 150여종을 선보인다. 여움은 여성 CEO 기업 공동(인증) 브랜드다. 임효섭 롯데마트 동반성장전략팀장은 "품질은 우수하지만 초기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기업인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여성 중소기업에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의 도약대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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