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2018 DJSI 월드지수 3년 연속 편입
KB금융, 2018 DJSI 월드지수 3년 연속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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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성채현 KB금융지주 홍보·브랜드 총괄 상무, 존 데이비스 S&P 다우존스인덱스 ETP 글로벌 본부장이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국제 컨퍼런스’에서 3년 연속 DJSI World 지수 편입 및 2년 연속 국내 은행산업 최우수(1위) 기업으로 선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왼쪽부터) 성채현 KB금융지주 홍보·브랜드 총괄 상무, 존 데이비스 S&P 다우존스인덱스 ETP 글로벌 본부장이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국제 컨퍼런스’에서 3년 연속 DJSI World 지수 편입 및 2년 연속 국내 은행산업 최우수(1위) 기업으로 선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KB금융그룹은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국제 컨퍼런스'에서 3년 연속 월드지수 편입과 국내 은행산업 최우수(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된 기업은 전세계 총 317개 기업으로 이는 평가대상인 전 세계 유동자산 시가총액 상위 2521개 글로벌 기업 중 12.6%에 불과하다.

이중 은행산업 부문에서는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BNP파리바 등을 비롯해 전세계 27개 회사가 편입됐다.

KB금융그룹은 올해 고객관계관리, 재무안정성, 정보보안, 리스크관리, 금융포용성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또 2017년부터 2년 연속 글로벌 은행산업 2위, 국내 은행산업 최우수(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DJSI는 매년 전 세계 2500여 글로벌 기업을 평가 후 상위기업에 대해 월드(World)지수, 아시아 퍼시픽(Asia Pacific)지수, 한국(Korea)지수 등으로 구분해 발표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숙한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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