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행사에 참석한 쌍용티볼리클럽 동호회 회원 100여 명은 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가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며 쌍용차의 생산 과정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며 친밀감을 높였다.
또한 생산라인 투어와 함께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기 쉬운 교육과 함께 회사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견학을 마치고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를 나눴다.
공장견학에 참가한 회원 이택윤(35·경기도 일산) 씨는 "G4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가 만들어지는 생산라인을 직접 볼 수 있어 무척이나 기쁘다"며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자동차 생산 과정을 둘러보며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줘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9월에도 최강코란도투리스모클럽 동호회 회원들을 초청해 고객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동호회 회원들의 교유 및 활동을 지원하는 등 폭넓고 다양한 동호회 활성화 방안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