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농어촌지역 푸드뱅크 차량 유류비 5천만원 지원
에쓰오일, 농어촌지역 푸드뱅크 차량 유류비 5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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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무료 식품나눔사업인 푸드뱅크(Food Bank) 차량 유류비 5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자회사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STLC)도 1000만원 상당의 윤활유를 지원했다. (왼쪽부터) 김광남 에쓰오일 상무, 최일섭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김해웅 STLC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무료 식품나눔사업인 푸드뱅크(Food Bank) 차량 유류비 5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자회사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STLC)도 1000만원 상당의 윤활유를 지원했다. (왼쪽부터) 김광남 에쓰오일 상무, 최일섭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김해웅 STLC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쓰오일(S-OIL)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무료 식품나눔사업인 푸드뱅크(Food Bank) 차량 유류비 5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자회사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STLC)도 1000만원 상당의 윤활유를 지원했다.

푸드뱅크는 식품의 생산‧유통‧판매‧소비의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남은 먹거리를 식품 제조업체나 개인 등으로부터 제공받아 복지시설 등 불우이웃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나눔 사업이다. 지난 1967년 미국에서 '제2의 수확(Second Harvest)'이란 이름으로 처음 시작돼 이후 한국은 1998년부터 보건복지부 위탁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게 됐다.

에쓰오일의 후원금은 농어촌지역 푸드뱅크에 전달돼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을 배달하는 차량의 주유와 윤활유 교환에 사용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자사는 앞서 2012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유류비를 지원해왔으며 2014년부턴 STLC와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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