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화장품 생산설비 아시아 첫 '비건' 인증
코스맥스, 화장품 생산설비 아시아 첫 '비건'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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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소독 과정 거쳐 동물성원료 섞일 위험성 완전히 배제"
CI=코스맥스
코스맥스 CI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회사 코스맥스는 10일 프랑스 인증 기관(EVE)으로부터 아시아에서 처음 화장품 생산 설비에 대한 비건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건은 동물성 재료가 포함된 음식은 먹지 않고 채소와 과일만 섭취하는 완전 채식주의자를 의미한다. 비건 인증은 특화된 화장품으로 새 시장을 개척하고, 세계 1위 ODM사 지위를 굳히기 위해서다.

코스맥스 측은 "비건 화장품 생산 설비에 대해 면밀한 세척·소독 과정을 거쳐 동물성 원료가 섞일 위험성을 완전히 배제했다"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비건 인증을 보유해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은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비건, 할랄 등 친환경에 대한 수요가 다양해졌다"며 "코스맥스도 원료관리부터 제품출시까지의 제조 과정이 복잡한 비건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건, 할랄 등 시장별로 특화된 인증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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