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변동성 장세와 금융자산 관리
[전문가 기고] 변동성 장세와 금융자산 관리
  • 오정주 우리은행 투체어스 강남센터 PB팀장
  • 29510896@wooribank.com
  • 승인 2018.10.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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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주 우리은행 투체어스 강남센터 PB팀장
오정주 우리은행 투체어스 강남센터 PB팀장

현재 세계 경제를 강타하고 있는 두 가지 이슈는 美·中 무역전쟁과 미국 금리인상이다.

무역전쟁의 표면적인 이유는 중국과의 무역수지 적자 심화에 따른 관세조치다. 하지만 트럼프 정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4차산업 개발과 위안화 결제등을 통해 패권을 차지하려는 중국의 의도를 견제하는 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11월의 중간선거를 대비한 일회성 전략이라는 의견보다, 중간선거 후에도 무역전쟁이 지속될 가능성이 조금씩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미 연준은 지난 10년간의 경제성장과 안정화, 낮은 실업률을 바탕으로 한 경제 체력의 자신감으로 올해 들어 3월과 6월에 이어 9월에도 금리를 인상했고 12월에도 추가인상을 계획하는 등 지속적인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대미수출액은 5055억달러로 대미수입액 1300억 달러의 약 3.8배에 달한다. 중국의 무역흑자가 감소한다면 주요 경제지표도 하방압력을 받게 될 것이고, 금리인상으로 인한 자금 유출까지 이중고를 받게 된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떨까? 한국의 최대 수출국은 바로 중국이다. 중국으로 수출한 중간재의 상당량은 다시 미국으로 수출된다는 점에서 미·중간 거래감소는 한국 수출액 감소로 이어진다. 사드보복으로 인한 중국과의 거래 감소로 신음하던 한국 경제에, 다시금 강펀치를 맞게 되는 셈이다.

투자에 있어서는 안정성을 고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급등했던 남북경협주의 경우, 명확한 시장 규모나 수주계약, 매출 확대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테마에 휩쓸린 추종 매매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시장이 혼란스러울수록 4차 산업혁명 관련 성장산업과 혁신기업에 집중하며 좋은 기업을 발굴하는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미국을 제외한 유럽과 신흥국의 경기 성장률은 4~5월에 발표된 경기지표와 같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며, 국내 거시 경제 역시 녹록지 않음을 시장금리가 반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속성장하고 있는 국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들의 가치는 하반기 재 부각 될 것으로 판단된다.

경제성장과 별도로 성장하는 시장에 투자하는 부동산펀드는 장기설정(5년) 및 분기별 분배금 지급, 우량단일임차인과 장기 임대차계약 체결된 물건 위주 확인(공실 리스크), 재매각시 가격하락 위험, 주변지역 호재 등 확인, 해외부동산 펀드는 환율 및 각 나라 규제 리스크·장기 투자에 유의한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수 있다.

절세상품으로는 사업소득, 근로소득자, 농어민(금융소득종합과세자 제외)이 가입할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추천한다. 1인 1계좌 개설, 계약기간 5년 이상, 일정금액한도 비과세, 납입한도는 연간 2000만원이다.

일임형ISA의 특징은 전문운용역이 리밸런싱 관리를 하며 다양한 유형의 모델포트폴리오에 따라 엄선된 투자상품을 직접 관리한다.

최근의 시장트렌드를 반영해 수익률을 강화한 변액저축보험(공모펀드 및 자산배분형 펀드 라인업),적극적인 투자형 상품으로 기존상품 대비 경쟁력 있는 수익률 실현(수익정보, 펀드변경을 통한 수익률 관리), 중도인출(자동)과 추가납입(수수료 없음)을 통한 유동성 확보·연금전환을 통한 노후자금 활용도 가능하다.

신기능장착으로 세이프업(Safe-up)기능이 추가돼 평가일에 목표 수익률(5%)에 도달할 경우 해당 펀드의 수익를 실현하고 그 수익을 채권형 펀드로 이전하는 기능이 있는 변액저축보험을 확인해 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겠다.

지나치게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한 곳에만 투자하는 몰빵투자, 투자금을 한꺼번에 투입하는 투자는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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