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6호선 광흥창·대흥역 '역세권'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서울 마포구 신수동 무쇠막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1일 조합에 따르면 마포구 신수동 무쇠막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내년 초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13년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를 받고 2015년 건축심의를 완료했다.
최근 현대건설과 시공계약 협의를 진행함에 따라 현대힐스테이트로 새단장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최고 28층, 4개동, 46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앞에는 3개층, 연면적 7370㎡의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건축된다.
대부분의 가구가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남동향 및 남서향으로 설계돼 한강조망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계약금액은 전용 59㎡ 5억3900만원, 전용 84㎡ 7억3900만원 수준이다. 무주택자 또는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1주택자를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해, 조합 관계자는 신혼부부를 비롯한 젊은층이 주로 입주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프트주택에는 유아동과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 조성된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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