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니언 아트페어 2018' 참여
삼성전자, '유니언 아트페어 2018'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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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존' 구성해 14명의 현대미술 작가 작품 전시·소개
삼성전자 모델들이 작가들의 축제 '유니언 아트페어 2018'에서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활용해 전시된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들이 작가들의 축제 '유니언 아트페어 2018'에서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활용해 전시된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S-FACTORY)에서 열리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축제 '유니언 아트페어 2018'에 참여해 '더 프레임(The Frame)' TV를 활용한 작품 전시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유니언 아트페어'는 참여 작가 313명의 작품 1800점이 출품되는 미술 축제이자 작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작가 장터'로 유명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유니언 아트페어 2018'에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19대를 활용해 박상희, 우태경, 전희경, 최은혜 등 총 14명의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은 '더 프레임 갤러리 존(The Frame Gallery Zone)'에서 일정 주기에 따라 자동으로 작품이 바뀌는 '더 프레임'의 '슬라이드쇼'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작가의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더 프레임 체험존'에서는 인물화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김문선 작가의 작품을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손쉽게 '더 프레임'화면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체험존에는 다음 달 중순 국내 출시 예정인 43인치 신규라인업도 전시됐다.

'더 프레임'은 TV를 껐을 때 보이는 검은 화면 대신 그림과 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를 탑재해 일상 공간을 갤러리처럼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지난 8월에 새롭게 선보인 2018년형 '더 프레임'에는 △계절·테마에 따라 작품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사용자가 자주 찾는 예술작품을 별도로 구분해 두는 '즐겨찾기' △주기에 맞춰 자동으로 작품을 변경해 주는 '슬라이드쇼' 등을 추가해 아트 유통 플랫폼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더 프레임'은 일반 TV 개념을 넘어 새로운 아트 유통 플랫폼으로 평가 받는 제품"이라며 "'더 프레임'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바탕으로 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신진작가들의 홍보 창구 기능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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